우리대학, ‘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’ 협정 체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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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09.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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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대학은 지난 9월 8일(수) 7개 대학 간 ‘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빅데이터 사업단’ 협정 체결식을 진행하였다.

 


왼쪽 장윤금 총장, 오른쪽 김철연 빅데이터혁신공유사업단장

 

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협정 체결식에는 우리대학, 서울대, 서울시립대, 경기과기대, 경상국립대, 전북대, 한동대 등 총 7개 대학의 총장 및 사업단장 등 16명이 참석하였다.

 

협정 체결을 통해 7개의 대학은 빅데이터 사업단의 일원으로서 혁신공유대학의 학생 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.

 

빅데이터 사업단은 수도권(숙명여대, 서울대, 서울시립대, 경기과기대), 동남권(경상국립대), 호남·제주권(전북대), 대경·강원권(한동대) 등 지역별, 분야별로 특화된 대표 대학들로 구성된다. 사업단은 교육부로부터 향후 6년간 빅데이터 분야에 8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, 상보적인 특장점을 기반으로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.

 


 

특히, 이 사업단은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교육적 수요가 있는 학습자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, 디지털 기반의 데이터 분석 및 관리를 통해 빅데이터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사업의 목표로 설정하였다.

 

또한, 단계별 로드맵으로 ▲1단계(2021년~2023년): 혁신공유대학의 교육모델 개발, 교육과정 확대, 교육모델 안착 ▲2단계(2024년~2026년): 혁신공유대학의 교육모델 확대, 외연 확대, 문화 안착 등이 정립되었다.

 

우리대학은 참여 대학과 상호 협력하며 ▲빅데이터 분야의 우수 교원 풀(Pool) 확보 ▲지역 간 교육 인프라의 불균형 해소 ▲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대학교육 모델 제시 ▲융합성, 수월성, 다양성을 갖춘 빅데이터 핵심인재 양성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.